소프트웨어 산업에 분산 투자하는 TIGER 소프트웨어 ETF

하점루 2023. 11. 12. 15:26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세상이 대면에서 비대면이 일상화되어 가던 2020년부터 소프트웨어 산업이 엄청 상승하던 시기가 있었다. 전에 없던 재택근무도 도입되고, 사람을 만날 수 없던 시기에 게임 산업은 눈부신 성장을 했다.

당시에 나는 이런 대세 흐름을 거스르고 싶지 않아 투자처를 찾고 있었다.

다만 조심스러운 투자 성향으로 무섭게 오르고 있는 개별 주들 중 1~2개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종목을 선정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 투자해보고 싶었던 내가 찾은 종목이 TIGER 소프트웨어였다.

누구나 투자하면 돈을 벌 수있는 시장이었다. 그래서 조금의 수익으로 매수 매도를 반복했었다.

TIGER 소프트웨어로 40% 가 넘는 수익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2022년 초 주식 시장에 변화가 있었고 주가가 흘러 내리기 시작했었다.

2020년 중순 이수 주가 흘러 내림과 비슷한 조정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장기 투자라고 위안하며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다.

이것이 가장 큰 패착중에 하나였다.

주식 투자에 영원한 것은 없다.
출구 전략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민하고 대응해야 한다.
어느 주식 전문가의 말이다.
주식 매수는 기술이며, 주식 매도는 아트라고

현재 나는 TIGER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손실확정을 회피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인공 지능 AI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개인적으로 강하게 느끼고 있다.

ChatGPT를 시작으로 Bard, CLOVA X 등 사용해 보면 실로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어느 범위에서 손실 제한을 걸어 둘지, 어느 범위에서 이익을 실현할 지는 아직도 고민 중이지만

확정되었다고 해도 온라인에는 알리면 안되다고 알고 있어 향후에 결과적인 이야기를 전하게 될 거 같다.

주식 매도는 아트라고 하지만 ... 좀 빨리 올라 주겠니? ^^

참고로 TIGER 소프트웨어 구성 종목에 대해 공유 하며 이 포스팅을 마치겠다.

이 포스팅은 TIGER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 권유를 위한 포스팅이 아닙니다.

투자에 따른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아까운 내돈, 얼굴도 모르는 하점루의 이야기를 듣고 묻지 마 투자하실 분은 없으실 거라 믿습니다.